명종 이환 계속되는 장자 수난
중종과 문정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명종은 출생 후 경원대군으로 책봉되었으며 12대 임금인 인종과는 이복형제지간입니다. 즉, 인종이 정통성에 의해 먼저 즉위했고 갑작스러운 사망을 하지 않았거나 후사가 있었다면 명종은 임금이 될 수 없었으나 인종에게는 후사가 없었고 즉위한지 8개월만에 승하하면서 이복형 인종의 뒤를 이어 명종이 즉위를 하게 됩니다. 사실 이 명종이 즉위하는 과정에서도 꽤 잡음이 있었습니다. 명종의 수난 인종시절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윤임이 인종이 갑작스럽게 승하하자 본인의 권력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원대군을 후계자 목록에서 제외하고자 했으나 당시 문정왕후가 생존해 있었으므로 본인의 아들의 즉위를 위해 이언적등을 동원해 승계를 지지한 결과 13대 임금으로 즉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즉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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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7.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