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 이역 어쩌다 보니 왕
성종의 적차남으로 태어났으며 연산군과의 관계는 이복형제, 즉 임금이 될 수는 있으나 왕위계승 서열에 의해 이복형인 연산군에 밀려 임금이 되지 못했으나 이후 폭군에 시달리던 신하들에 의해 반정이 일어났고, 옹립되어 11대 임금으로 즉위한 인물이 바로 중종입니다. 조선 역사상 최초의 반정이 일어났으며 이 반정이 성공해서 옹립된 첫 임금으로 신하들의 필요에 의해 옹립되었으므로 강력한 왕권을 구사하기에는 상당히 큰 어려움이 많았던 임금이기도 합니다. 즉위한 이후에도 반정에 가담했던 공신들을 견제하기 위해서 신진사림파를 비롯한 조광조등을 등용했으나 실패했으며 재위기간이 38년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업적을 남기지 못했으며 반정공신들의 등쌀에 밀려 본인의 왕권을 지키기도 벅찬 인물이었습니다. 폭군이긴 했으나..
카테고리 없음
2023. 3. 2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