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이혈 조선 초기 마지막 성군
의경세자와 소혜왕후의 적차남으로 태어났으나 출생 후 두달만에 아버지인 의경세자가 20세의 나이로 요절하고, 세손이었던 성종이 아닌 옥좌는 해양대군에게 넘어갑니다. 8대 임금으로 즉위한 예종은 재위 1년만에 갑자기 승하하면서 9대 임금으로 거론될만한 인물이었던 월산대군과 제안대군, 성종 이렇게 세명이 있었으나 이들 모두를 누르고 할머니인 정희왕후의 지목을 받아 9대 임금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즉, 친형인 월산대군이 아닌 차남이었던 성종이 임금이 됩니다. 정희왕후의 안목이 뛰어났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성종은 세조때 발생한 여러 폐단들은 물론 유교정치를 성공적으로 실행했고, 실제로 정치작 유산 및 치적을 많이 남긴 인물입니다. 성종은 38세의 젊은 나이로 승하하는데, 실제 즉위할 당시의 나이가 13세였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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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0. 09:10